seevaa의 잡다구리한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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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'm fine.

from routine 2007/03/17 23:37
술이란... 가끔 알수없는 나를 알려준다.

비록 비겁자, 찌질이 일지라도 스스로 "난 괜찮아, 상관없어~"라고 생각했던 것들, 참았던 것들을
한번에 뒤집어 폭발시킨다.
어떤 슬픔, 상대적 빈곤감, 자괴감... 외로움... 여기 옮길 수없는 그 무엇들...

생각하면 빠져들고, 빠져들고,
정답은 없고 감정만 남아버린다. 지금을 즐기고 있는듯...

합리적이지 않다.
내일은 어제를 부끄러워 하겠지...

무슨말을 하고 있는 건지... 술이란...

.
.
.

I'm fine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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